콘텐츠 (1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팅어 마이스터 2.5 터보를 탔습니다(+영상) 왜 국산차에는 정통 스포츠 세단이라 부를 만한 차가 없을까? 기아에서 스팅어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차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국산 스포츠 세단의 부재는 채우기 어려운 목마름이었다. 스팅어가 등장했고 갈증은 사라졌다. 물론 첫 술에 배부르기 어렵듯 완벽할 수는 없었지만, 스팅어가 있었을 때와 없었을 때를 나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전문가와 대중들은 스팅어를 칭찬했다. 그랬던 스팅어가 부분변경으로 돌아왔다. 부분 변경에 걸맞게 엔진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안팎의 작은 부분을 세세하게 다듬어 상품성을 키웠다. 변화의 핵심은 앞서 말했듯 엔진 라인업의 변화다. 기존에는 2.0 터보 가솔린과 3.3 터보 가솔린, 2.2 디젤 엔진 세 가지가 보닛 아래 들어갔다. 이번에는 2.5 터보 가솔린과 3.3 터보 가솔린.. [영상]국산 미니밴의 결정체! 기아 신형 카니발 7인승 vs. 9인승 안녕하세요. 기어박스 입니다. 드디어 신형 카니발이 공개됐습니다.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습니다.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로 완벽하게 재탄생했습니다. 웅장한 볼륨감을 익스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제법 잘 만들었습니다.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습니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러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습.. 볼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C60 T8 인스크립션(+영상) 국내 판매 대수 1만 대 이상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볼륨 브랜드로의 입성을 의미한다. 전 세계 그 어떤 소비자들보다 자동차를 바라보고 구매하는 기준이 까다롭다는 한국 시장에서 1만 대 이상 판매는 시장에서의 인정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브랜드의 미래를 의미하기도 한다. 볼보 역시 1만 대 클럽 가입 브랜드다. 물 만난 고기처럼 승승장구 중인 볼보가 얼마 전 새 소식을 발표했다. 다름 아닌 전동화 선언. 기존 내연기관 엔진 모델을 더 이상 만들지 않겠다는 친환경 선언이다. 올바른 선택이고 결정이다. 누구도 볼보의 이 같은 선언에 반기를 들 자 없다. 하지만 아직 아무도 볼보처럼 친환경 엔진 선언을 공식적으로 들고 나서지 못했다. 바른길이고 가야 할 과정인 것을 알면서도 눈치 게.. 조용하고 효율 좋은 쏘렌토 하이브리드(+영상) 지루하고 지독한 장마가 폭풍처럼 지났다. 때아닌 홍수에 일상이 어수선하다. 인류가 지구에 저지른 크고 작은 상처들이 덧나 증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내일이면 늦는다고 여럿이 모여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던 때가 옛날이지만, 그저 한낮 유행가 가사에 불과했을 뿐 환경 파괴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고 지금도 그렇다. 정말이지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상황이 됐고, 사람들은 자의반 타의 반 환경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세상은 조금씩 변화를 맞기 시작했고 자동차 산업도 거대한 파도에 떠밀려 시나브로 다양한 변화를 맞고 있다. 세단에서 SUV로 장르의 흐름이 달라졌고, 내연기관 엔진에서 친환경차와 전동화로의 변화와 흐름도 점점 더 빠르고 거세지고 있다. SUV 전성시대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진부한 시대가.. 유쾌한 친환경차 BMW X3 30e(+영상) 효율성과 실용성 좋은 가장 이상적인 친환경차로 전기차가 답이다. 현재로서 그보다 좋은 답은 없다. 하지만 커다란 걸림돌 두 개가 존재한다. 하나는 주유소만큼 편하지 않은 전기 충전 인프라이고 또 하나는 여전히 비싼 차 값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책적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운 좋게 그것을 받는다 해도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같은 이유로 지금 현재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모델일 것이다. 기존 내연기관 엔진 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다양한 장점을 챙겨낸 덕이다. 일정한 속도로 막히지 않는 길을 꾸준히 달릴 때 효율이 가장 좋은 내연 기관인 엔진,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정체구간과 시내에서 빛을 발하는 배터리와 전기모터의 장점을 하나로.. 효율성 갑! 르노 캡처 1.5 dCi(+영상) 오늘의 차는 르노 캡처다. 그것도 연료 효율성 좋은 1.5리터 터보 디젤을 얹은 1.5 dCi다. 그런데 누군가는 캡처가 생소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익숙해도 르노는 덜 익숙할 수도 있다. 그렇다. 이 차는 르노삼성이 QM3라는 이름으로 팔던 작은 SUV의 2세대 모델이다. 프랑스에서 연구 개발해 탄생했고 스페인에서 조립해 완성차를 국내 가지고 들어와 파는 완벽한 수입차다. 그래서 회사도 르노, 이름도 유럽과 전세계에서 판매하는 캡처 그대로를 유지한다. 차 크기는 그야말로 컴팩트 SUV다. 기존의 QM3를 생각하면 된다. 물론 뼈대를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바꾼 덕에 덩치가 좀 커졌다. 전체 길이가 무려 10cm 이상 길어졌다. 그만큼 실내 공간도 커졌다는 의미다. 길이는 4230, 너비는 1800, 높이.. 프리미엄 브랜드의 진짜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아우디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구동 풀사이즈 SUV인 e-트론 55 콰트로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e-트론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아우디 감성과 DNA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다. 아우디의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모델이다.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고 2019년 3월 유럽시장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두 개의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배터리가 차체 중앙에 낮게 배치돼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및 탁월.. 포르쉐 마칸! 보다 더 포르쉐다워졌다(+영상) 카이엔의 성공 이후 포르쉐는 더 작은 SUV 마칸을 공개했다. 그게 2014년이었다. 그리고 2019년 부분 변경 마칸을 공개했다. 이런 저런 연유로 최근 한국 시장에 부분 변경된 마칸이 공개됐다. 여기 포르쉐 마칸이 있다. 일상용 스포츠카로 라이벌을 찾을 수 없는 차들을 선보이고 있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포르쉐. 그 가문 안에 막내 SUV인 마칸. 사실 포르쉐 가문에 SUV는 형 카이엔과 여기 이 동생 마칸이 전부다.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마칸이 등장했을 때 카이엔만큼 포르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끝났다며 거부하는 여론은 크지 않았다. SUV도 포르쉐가 만들면 그저 포르쉐라는 현실을 경험했으니까. 겉모습의 변화는 크지 않다. 앞 얼굴에서는 최신 포르쉐의 아이콘인 4개의 LED가 빛나는 주간주..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