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다_인터뷰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버트 할리(하일)과 크라이슬러 300C 로버트 할리에서 하일로 이름을 바꾼 미국계 한국인인 그는 크라이슬러 300C CRDi를 탄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좋은 모델을 선택한 것이다. 300C는 언제 봐도 잘생겼다. 남성미 넘치는 프런트 그릴과 벤틀리 같이 뚝 떨어지는 라인이 한 카리스마 한다. 은색 300C가 주차장으로 들어서더니 뒷문이 열리고 하일이 내렸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 그대로의 하일이 부산 사투리로 인사를 한다. 요즘 하일은 바쁘다. 정오부터 1시까지 EBS 라디오에서 ‘폰폰 잉글리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조만간 두 시간짜리 라디오 프로그램도 새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는 내년 1월부터 방송을 시작하고 각종 프로그램의 리포터와 게스트로 활약 중이다. 그뿐만 아니다. 광주와 전북에서 외국.. 아나운서 송정화와 골프 2.0 FSI 아나운서 송정화는 골프 2.0 FSI를 탄다. 세련된 단아함과 부드러우면서도 정갈한 말투의 그녀와 다부진 골프는 썩 잘 어울린다. 뭇 남성들의 로망 중 하나가 아나운서의 남자친구 되기다. 아나운서는 그 자체로 환상과 매력이 물씬하다.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에 방송인이자 전문직 종사자로서 카리스마까지. 게다가 못생긴 아나운서는 없다. 아나운서를 좋아할 만한 이유는 적어도 스무 가지가 넘는다. 약속 시간보다 20분 먼저 도착해 인터뷰이를 기다렸다. 카페 통창 너머로 바다보다 더 짙은 푸른색 골프가 들어선다. 경쾌한 발걸음으로 들어선 그녀는 약속 시간보다 5분 늦은 미안함을 인사와 함께 건넨다. 유쾌하면서 단정한 목소리와 말투가 천상 아나운서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7년 경력의 베테랑 아나운서인 그녀는 폭넓..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