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다_뉴스&정보 한국타이어, 4개팀 8명 선수들과 '2021 CJ슈퍼레이스' 출격 한국타이어가 오는 5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에 4개 레이싱팀, 8명의 선수들과 함께 출격하며 프리미엄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아트라스비엑스’ 등 4개팀의 총 8명 선수들이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11월까지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달..
- 알다_뉴스&정보 국내 출시 임박한 이베코코리아 트랙터 신모델 S-WAY는 어떤 모델?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이베코코리아)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이베코 S-WAY’를 이달 25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베코는 2017년부터 약 4년에 걸쳐 트랙터와 덤프, 카고 모델을 아우르는 대형 상용차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제품 라인업을 ‘WAY(웨이)’로 명명했다. ‘WAY’는 1975년 설립 이후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제공해 온 이베코가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뛰어난 생산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바탕으로 장거리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온로드 대..
- 알다_뉴스&정보 유럽 공략할 제네시스 전략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 이미지 공개 제네시스가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을 고려해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70 슈팅 브레이크의 제원은 더 뉴 G70와 동일한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전면부..
- 타다_시승 [영상 시승]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S 580 L) 뒷좌석에 타봤습니다! V8 4.0, 503마력, 71.4kg.m, 2억1860, 휠 베이스 3216, 제로백 4.4초 안녕하세요. 신형 S-클래스 중 가장 강력하고 비싼 S 580 롱 휠베이스 모델 뒷좌석에 타봤습니다. 2억을 훌쩍 넘는 이 모델은 V8 4.0 가솔린 엔진을 품고 넉넉하고 여유있게 움직입니다. 게다가 휠 베이스가 무려 3216mm나 되는 롱휠베이스 모델입니다. 운전하며 리뷰한 S 400 d 스탠다드 모델보다 무려 11cm가 깁니다. 게다가 그 늘어난 길이를 온전히 뒷좌석 공간에 할애합니다. 가장 비싼 롱 휠베이스 모델인 만큼 뒷좌석을 위한 특별한 편의장비들도 흐드러집니다. 뒷좌석에 회장님처럼 앉아 승차감과 느낌과 더불어 편의장비들도 꼼꼼히 살피고 만지고 움직여봤습니다. 회장님들이 왜 그리 S-클래스 뒷좌석을 좋아하는지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타다_시승 [영상 시승]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S 400 d) 타봤습니다! S-클래스 디젤, 직렬 6기통, 330마력, 71.4kg.m, 제로백 5.4초, 연비 11.4km/l, 1억6060 안녕하세요. 풀모델 체인지 신형으로 돌아온 메르세데스-벤츠 S 400 d 4매틱을 직접 몰아봤습니다. 과연 이 고급스러운 S-클래스에 디젤 엔진이 어울릴까요? 이따금 시승할 때마다 더 좋아질 게 있을까, 더 좋아질 이유가 있을까 싶지만 꾸준히 더 좋아지고 있는 신형 S-클래스를 열심히 타봤습니다. 새로 만들어 넣은 최신 기술과 안팎의 달라진 부분들도 함께 둘러봤습니다. 참고로 신형 S-클래스 파워트레인은 출력 다른 3.0 디젤 두 가지와 가솔린 두 가지(3.0과 4.0)입니다. 디젤 모델은 동일한 3.0 직렬 6기통 엔진으로 400 d는 출력이 350 d보다 약간 높고 기본 옵션이 좀 더 좋아요. 물론 가격도 좀 더 비싸지지요.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71.4kg.m, 제로백 5.4초, 가격은 1..
- 만나다_인터뷰 슈퍼카는 누가 고치나_명장 김응서 차장 수입차 메카 도산대로에는 페라리와 마세라티 쇼룸이 있다. 공식 집계는 어렵지만 생각보다 잘 팔리고 많이 팔렸다. 야심한 시각 ‘바르르릉’거리며 질주하는 붉은색 페라리와 삼지창 휘날리며 도로를 누비는 남색 마세라티가 심심찮게 눈에 띄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많은 페라리와 마세라티는 어디서 어떻게 관리하나? 그 많은 페라리와 마세라티는 누가 타나? 슈퍼카란 이름에 어울리는 특별 관리 방법이라도 있나? 범퍼 하나 교체하려면 얼마나 들까? 평소에는 생각도 안 해본 슈퍼카에 대한 궁금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성수동 FMK 서비스센터 A/S팀 워크숍 수장 김응서 차장에게 묻기로 했다. 여기서 잠깐, 김응서 차장이 누구냐고? 자동차 정비에 몸담은 지 어언 15년, 그 중 9년은 수입차만 정비,..
- 만나다_인터뷰 SBS 골프채널 정희정 아나운서 SBS 골프 채널 아나운서 정희정을 [모터 트렌드] 1월 호에서 인터뷰했다. 그녀를 두고 사람들은 좀 엉뚱한 구석이 많은 미녀라고 한다. 2003년 SBS미디어넷에 들어와 골프 전문 캐스터로 활동 중인 아나운서 정희정. 그녀는 스스로를 양면성 강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과도하게 성숙했다가 아이보다 더 순수해지는가 하면 천상 여자였다가 세상 털털한 소년 같기도 한 그런 사람이라고 했다. 최근 개인적인 관심사가 뭔가 여행과 책 읽기다. 내게 여행은 초미의 관심사다. 해마다 해외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꽤 오래전부터 해오던 거다. 거기에 요즘에는 책 읽는 재미까지 붙었다. 매년 해외여행을 가려면 목돈이 필요할 텐데, 여유자금이 많은가 보다 안 그래도 여행 비용을 규모 있게, 그리고 좀 덜 부담스럽게 만들기 위해 ..
- 타다_시승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구형(+영상) 현대 그랜저가 등장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랜저의 관심과 인기는 뜨겁다. 부분변경 모델이 이토록 큰 관심과 이목을 집중 시킨 모델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사실 그랜저 IG는 부분변경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변화의 폭이 크다. 우선 차체 크기가 달라졌다. 기존 그랜저보다 모든 게 커졌다. 길이는 60mm나 커진 4990mm, 실내 공간의 가늠좌인 휠베이스는 40mm나 길어졌다. 그랜저보다 한 발 먼저 등장해 인기몰이하고 있는 형제 모델 K7보다 길이는 5mm가 작지만 휠베이스는 30mm나 길다. 겉모습도 변화의 폭이 크다. 그중 핵심요소만 딱 짚고 넘어가자.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된 마름모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히든 라이팅 주간주행등이다. 호불호 강한 새 얼굴은 프런트 ..
- 만나다_인터뷰 레이싱 모델 구지성 레이싱 모델을 잘 모르는 나도 1983년생 구지성이란 이름은 몇 번 들어봤다. 이 정도면 정말 인기가 많은 거다. 레이싱 모델 인기 순위를 검색해보니(요즘 레이싱 모델은 웬만한 연예인보다 인기가 높다) 1, 2위를 오르내리는 스타다. 그녀는 높은 인기만큼 다방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이다. GM대우 레이싱팀 레이싱 모델이면서 온라인 게임 홍보 모델, 방송 진행과 각종 매체의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게다가 올 4월 치러지는 서울모터쇼 공식 홍보 모델에까지 뽑혔다. 몸이 열 개쯤 돼야 좀 쉴 수 있을 만큼 바쁜 구지성의 첫인상은 귀여움과 섹시함의 중간 어디쯤에 있었다. 인터뷰를 시작한 지 채 5분도 안 돼 그녀가 얼마나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중성적 매력의 소유자인지도 알아버렸다. 구지성같은 얼굴과 몸매에 털털한 ..
- 타다_시승 볼보 & 만 트럭_도로 위의 몬스터 군단 어린 내게는 거대한 트럭을 몰고 전국을 누비던 옆집 아저씨가 세상에서 제일 멋져 보였다. 유년시절 동경의 대상이던 트럭에서 꼬박 하루를 보내며 경험한 트럭 이야기를 시작한다. 유년의 기억 모든 게 호기심의 대상이던 초등학교 5학년 시절, 트럭 기사 아저씨가 옆집에 살았다. 사람들이 트럭 기사라니까 그런가 보다 했을 뿐 그가 트럭을 몰거나 트럭에서 내리는 걸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트럭 주차장이 집과 멀리 떨어진 탓에 항상 그곳에 트럭을 두고 작은 차를 타고 집에 왔기 때문에 볼 수 없었던 거였다. 그러던 여름방학 어느 날, 툇마루에서 뒹굴거리던 내게 옆집 아저씨가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트럭을 태워줄 테니 아저씨와 같이가자는. 엔진 달고 움직이는 건 뭐든 좋아했던 까닭에 군말 없..